고추가루는 수확, 세척, 건조, 선별 작업을 거쳐서 가루로 만들어 각종 음식의 양념으로 사용됩니다. 그 중에서 건조작업은 태양빛에 자연적으로 말린것이 건조기로 말린것에 비해서 비타민함량도 높고 중요영양분도 파괴되지 않아서 소비자분들이 더욱 선호합니다.
태양에 말린 자담초의 특징 : 
외피의 빛깔이 투명하고 더욱 붉은색상이 돌며 꼭지가 희고 상태가 깔끔합니다.

[사진설명]
왼쪽: 태양에 말린 고추
(맑고 붉은색, 하얀색 꼭지)       
오른쪽: 건조기로 말린 고추
(어둡고 검붉은색, 녹황색 꼭지)

영양고추가 맛이 좋고 지역의 특산물인 이유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뿌리 내린 이후로 한국의 대표 맛을 지키고 
있는 고추. 
고추는 고온성 작물로서 토양이 비옥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 고추재배 적지로 평가되고 있는 경북 영양의 고추는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당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A, 비타민C 함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과일이 크고 과피가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는 특징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양 고추 - 입안의 매콤한 행복 (지역 특산물을 찾아가는 체험여행)

비타민A,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영양 고추